낡고 노후화된 철원경찰서 청사 이전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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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과 철원경찰서의 토지교환으로 낡고 노후화된 경찰서 청사 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철원군(군수 이현종)과 철원경찰서(서장 백순근)는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공유재산 토지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행정서비스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청사의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경찰서와의 토지교환을 추진하게 됐다"며 "군청의 만성적인 주차난 등 지역주민들과 민원인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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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과 철원경찰서의 토지교환으로 낡고 노후화된 경찰서 청사 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철원군(군수 이현종)과 철원경찰서(서장 백순근)는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공유재산 토지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협소한 군청사로 인한 만성적인 주차난 등 주민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노후화된 현 건물과 비좁은 주차장 등으로 불편을 겪었던 철원경찰서의 청사 이전 신축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교환대상 예정 토지는 철원군 소유의 군탄리 일원(군탄리 501, 501-2)의 1만7291㎡와 현재 철원경찰서 건물 및 토지 6250㎡(신철원리 650)이다.
군은 부지 교환 후 경찰서 부지를 군청사 및 주차장으로 확대 조성해 지속됐던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 편익 증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노후화된 철원경찰서 건물도 토지교환을 통해 청사과밀화 및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 활용할 예정이다.
철원군과 철원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토지를 교환하는 절차를 관계법령에 따라 신속히 추진하고 토지교환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행정서비스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청사의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경찰서와의 토지교환을 추진하게 됐다”며 “군청의 만성적인 주차난 등 지역주민들과 민원인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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