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SD바이오센서(주) 등 3개사, 자가검사키트 기탁

김민수 기자 2022. 12. 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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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에스디바이오센서㈜(대표 이효근·허태영), ㈜링코제일(대표 최종태), 삼일특수지(대표 김대의) 등 3개 사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5000개(5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 우리너싱홈요양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지사와 박성진 SD바이오센서 상무, 박문철 ㈜링코제일 상무, 후원 연계에 도움을 준 김대의 삼일특수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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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500만원 상당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만5000개 기탁
도내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

[전주=뉴시스] 20일 전북 전주 덕진구 우리너싱홈요양원에서 열린 SD바이오센서(주)·(주)링코제일·삼일특수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기탁식에 김관영 전북지사와 김명지 도의회 교육위원장, (SD) 박성진 상무, (링코) 박문철 상무, (삼일) 김대의 대표, 유병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현정 우리너싱홈요양원 대표등 참석자들이 기탁식을 갖고 있다. 2022.12.20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에스디바이오센서㈜(대표 이효근·허태영), ㈜링코제일(대표 최종태), 삼일특수지(대표 김대의) 등 3개 사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5000개(5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 우리너싱홈요양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지사와 박성진 SD바이오센서 상무, 박문철 ㈜링코제일 상무, 후원 연계에 도움을 준 김대의 삼일특수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한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도내 감염취약시설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관영 지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준 각 회사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도민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성진·박문철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D바이오센서와 링코제일은 지난해부터 자가검사 키트를 기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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