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조선해양시뮬레이션센터, 부산 지산학협력 브랜치 49호 지정

동명대 조선해양시뮬레이션센터가 부산 지산학협력 브랜치 49호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센터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동명대학교

[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는 동명대 조선해양시뮬레이션센터를 부산 지산학협력 브랜치 49호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 지산학 브랜치는 부산시 핵심정책목표인 '산학협력 혁신도시' 구현을 위한 전진기지이자 지산학 협력 거점으로 지역사회·기업·대학이 참여하는 지산학 협력 모델이다.

기업 브랜치와 협력 브랜치, 특화 브랜치가 있으며 이번 49호 브랜치는 '스마트해양산업 협력 브랜치'다.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구축한 시뮬레이터 3종,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 중인 스마트특성화사업 등을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유니온에너지솔루션, 에이치엠티, 유니온글로벌엔지니어링 및 고려선박기술의 대표이사 등이 참가해 지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한편, 동명대 조선해양시뮬레이션센터는 시뮬레이터, 대용량 CPU 및 GPU 클러스터를 통한 인공지능 기반의 최적설계 등 다양한 기술 개발 및 지역 기업에게 기술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