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 마켓' 오픈 나흘 만에 10만명 방문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 마켓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 뉴스1

(영종도=뉴스1) 정진욱 기자 =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는 16일부터 진행한 '크리스마스 마켓'이 나흘 만에 누적 방문객 약 10만 명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16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1층 '플라자'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의 행사로 2700평에 달하는 공간 전체를 장식하고 콘텐츠를 확대했다. 북유럽 산타마을을 연상시키는 '산타 빌리지'를 중심으로 리테일존, 푸드존, 크리스마스 포토존, 체험존을 운영중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마켓답게 크리스마스 관련 다채로운 제품들을 판매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형, 굿즈 등을 선보인 ‘디즈니’ 부스에는 가족 고객들이, 인기 베이커리류를 선보인 ‘카페 노티드’와 ‘태극당’에는 MZ 고객들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연말맞이 특별 공연에도 많은 고객들이 자리를 메웠다. 호텔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의 하프공연을,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는 감미로운 노래와 피아노 연주회를 진행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크리스마스 마켓 등 자세한 내용은 파라다이스시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 마켓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 뉴스1

파라다이스시티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 인증샷 이벤트를 내년 1월 1일까지 진행해 파라다이스시티 디럭스 숙박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2023년 1월 5일 발표한다.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는 안전한 영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청결산업협회(ISSA)의 '환경소독 국제인증(GBAC STAR)'을 받았고, 파라다이스시티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보건안보 인증(VERIFIED®)'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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