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3시즌 공인 배트 신청·접수 시작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년도 KBO 공인 배트 신청 접수를 단계별로 나눠서 제출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공인 배트 승인을 희망하는 업체는 내년(2023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공인신청서와 이외 필요서류를 이메일로 1차 제출해야 한다.

KBO는 사전 신청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일시를 지정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각 업체는 KBO가 지정한 일시에 배트 샘플을 지참해 KBO 사무국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3년 KBO 배트 공인 신청서는 KBO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도중 5회말 두산 오재원이 안타를 치고 나간 후 배병두 주심이 최수원 2루심에게 오재원의 배트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KBO 운영팀) 또는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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