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박진주 “‘영웅’ 캐스팅 되고 놀라서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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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박진주가 영화 '영웅' 캐스팅 제의를 받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12월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영웅'의 주역 박진주, 배정남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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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정희' 박진주가 영화 '영웅' 캐스팅 제의를 받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12월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영웅'의 주역 박진주, 배정남이 출연했다.
배정남은 '영웅' 캐스팅 비화를 묻자 "평소 윤제균 감독님을 존경했다.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났고 얼마 뒤에 '영웅' 시나리오를 주신다길래 뛰어갔다. 생각도 안 했다. 한 신이든 두 신이든 상관없이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그 마인드 참 멋지다"고 칭찬했다.
박진주 역시 "저도 사실 연락이 왔을 때 미팅도 아니었고 처음부터 '박진주 씨가 이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셨다. 감독님이 절 아시는 것만으로도 신기했는데 배역 이름도 진주라서 캐스팅 되고 놀라서 울었던 기억이 있다. 모든 배우들이 부담을 가지고 시작해서 영화에 날것의 감정이 많이 담긴 것 같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후시(편집된 영상을 보면서 대사를 녹음하는 것) 작업을 거의 하지 않고 현장에서 부른 음악이 담겼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배정남은 "그래야 제대로 된 감정이 나온다.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그냥 감정이다"고 강조했다.
김신영은 "제가 예전에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면서 우리나라엔 왜 이런 영화가 없을까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 이런 영화가 나오니 소름이 돋는다"고 극찬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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