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논란 '전라도 천년사' 봉정식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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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논란이 제기된 역사서 '전라도 천년사'의 봉정식이 잠정 연기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일부 역사 기술을 재검토하는 차원에서 사업 기간을 재연장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일부 시민단체는 해당 역사서가 일제 식민사관에 기초해 서술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에 전라북도는 애초 봉정식을 진행한 후 논란이 된 내용의 적절성을 검토하려다 전남과 광주가 우려의 뜻을 밝히자 행사 강행 의지를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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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논란이 제기된 역사서 '전라도 천년사'의 봉정식이 잠정 연기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일부 역사 기술을 재검토하는 차원에서 사업 기간을 재연장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편찬을 앞둔 책을 전자책 형태로 민간에 공개해 여론을 수렴을 계획입니다.
앞서 일부 시민단체는 해당 역사서가 일제 식민사관에 기초해 서술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에 전라북도는 애초 봉정식을 진행한 후 논란이 된 내용의 적절성을 검토하려다 전남과 광주가 우려의 뜻을 밝히자 행사 강행 의지를 철회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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