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남주혁 '비질란테' 촬영 끝…영장 기다리는 중
배우 남주혁(28)이 계획 된 모든 일정을 끝마친 후 입대만 기다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남주혁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촬영을 지난 주 끝마쳤다. 12월 입대가 내정 돼 있었던 만큼 남주혁의 분량을 미리 찍었고, 다른 배우들과 제작진은 막바지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다만 남주혁은 아직 영장이 나오지 않아 여전히 입영 날짜를 기다리는 중이다. 관계자는 "영장을 받지 못해 예정한 12월 입대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에 남주혁은 영장이 나올 때까지 조용히 개인 정비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1994년 생인 남주혁은 꽉 찬 나이로 입대한다. 2013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KBS 2TV '후아유-학교 2015'를 시작으로 tvN '치즈 인 더 트랩'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MBC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으며 JTBC '눈이 부시게'를 통해 20대 대세 배우로 성장했다.
또한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tvN '스타트업'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청춘 스타의 매력을 뽐내는 한편, 영화 '안시성' '조제' '리멤버'로 스크린 주목도도 높였다.
남주혁이 입대한 후 공개 될 '비질란테'는 김규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법망을 피해 간 악인들을 심판하는 비질란테가 사회 현상이 된 가운데 광역수사대 수사관이 이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남주혁은 다크히어로 지용으로 악을 처단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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