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수업개선 프로젝트', 현장 확산 행사 연다"

부산=김동기 기자 2022. 12. 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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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가 교사의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수업 연구 문화 확산을 위한 수업개선 프로젝트 '도전! 수업 Start-Up!' 운영성과 공유회를 갖는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는 학생주도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자발적·협력적인 수업 연구와 실천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내년에도 이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여 교사들이 협력하여 수업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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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가 교사의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수업 연구 문화 확산을 위한 수업개선 프로젝트 '도전! 수업 Start-Up!' 운영성과 공유회를 갖는다.

오는 21일 오후 4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열리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일년간의 프로젝트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학생주도 배움 중심 수업 내실화를 일반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초등학교 54개팀 186명의 교사가 블렌디드 환경 활용 수업, 프로젝트 수업, 협력 수업, 자유주제 수업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여 수업공개와 수업 나눔의 장을 펼친다.

각 팀은 ▲수업역량 강화를 원하는 저경력 교사 ▲좋은 수업 아이디어와 사례가 있는 선도 교사 ▲공동연구를 통해 협력적 수업 나눔을 경험하고 싶은 교사가 한 팀을 이루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함께 도전하고 싶은 영역을 선정해 수업 나눔을 진행한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는 학생주도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자발적·협력적인 수업 연구와 실천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내년에도 이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여 교사들이 협력하여 수업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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