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서특별상 수상 영예

[서울경제] 마이다스아이티(대표이사 정승식)는 12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년 제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최고상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분야의 대표 상훈이다. 특히 마이다스아이티가 수상한 특별상은 그간 개인에게 수여된 것과 달리 역사상 최초로 기업이 단독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수상은 마이다스아이티가‘세상의 행복 총량 증진’이라는 미션 아래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들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마이다스아이티의 사회공헌은 ‘기부금 나눔’, ‘노력 나눔’, ‘지식과 지혜 나눔’ 등으로 구성된다. 기부금 나눔은 ‘최대다수 최소고통’을 원칙으로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는다. 아프리카 영양실조 및 말라리아 치료, 해외난민 지원, 무료 급식소 식재료비 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 치열한 고민과 검증으로 기부처를 선정한다. 기부금의 일부는 구성원들의 급여 끝전 기부, 구내식당 이용료 기부, 사랑의 마라톤 참여 등 임직원의 일상을 통해 적립된다.

구성원의 노력 나눔도 꾸준히 전개한다. 구성원들은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취약계층 주거개선, 장애인 목욕 봉사, 급식소 봉사, 요양기관 장수사진 봉사 등 시간과 노력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유한 지식과 지혜도 세상에 나누고 있다. 기술세미나와 포럼, SW 무상기증 등 지식과 기술을 나누고, 경영철학인 ‘자연주의 인본경영’ 사상을 강연하며 경영의 지혜를 나눈다.

마이다스아이티의 정승식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세상의 고통을 줄이고,행복을 증진시키겠다는 마이다스아이티의 방향성과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상의 행복 총량을 늘리며 우리 사회에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다스아이티는 건설공학 SW 세계 1위 기업으로 8개 현지 법인과 110여 개국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SW를 보급하며 국격을 높이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