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에 신물 난 사람들, 테슬라 말고 기아 EV6 추천"

김창성 기자 2022. 12. 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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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계속된 돌출 행동에 지친 사람들에게 테슬라 차량의 대안으로 살 만한 다른 전기차를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한국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에 신물이 난 사람들을 위한 전기차 구매 가이드'라는 기사를 전날 내보냈다.

블룸버그는 이 같은 맥락에서 테슬라를 대체할 만한 다른 전기차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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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이 테슬라 차량의 대안으로 살 만한 다른 전기차를 추천하면서 기아의 EV6도 포함시켰다. /사진=기아
외신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계속된 돌출 행동에 지친 사람들에게 테슬라 차량의 대안으로 살 만한 다른 전기차를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추천 차 중에는 기아의 전기차 EV6도 포함됐다.

20일(한국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에 신물이 난 사람들을 위한 전기차 구매 가이드'라는 기사를 전날 내보냈다.

해당 가이드에는 머스크 CEO의 각종 돌출 행동으로 인해 테슬라에 대한 확신이 사라진 사람들에 대한 조언이 담겼다.

블룸버그는 이 같은 맥락에서 테슬라를 대체할 만한 다른 전기차를 소개했다. 블룸버그는 보급형 테슬라 세단인 모델3 대신 ▲BMW i4(독일) ▲폴스타 폴스타2(스웨덴) ▲기아 EV6(한국)를 제시했다.

블룸버그는 기아 EV6에 대해 "판매가격이 4만8500달러(약 6300만원)부터 시작하고 (1회 충전 후)주행거리가 310마일(약 498㎞)이며 테슬라 세단보다 2배 큰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블룸버그는 테슬라의 중형 SUV 모델Y의 대안으로는 ▲아우디 Q4 e-트론 ▲BMW iX를 추천했다. 테슬라 준대형 SUV 모델X 대체로는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테슬라고급 준대형 세단 모델S 대신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EQS 또는 아우디 e-트론 GT를 제안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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