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비 상승 및 분양가 상승 전망...‘빌리브 리버런트’ 실수요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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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축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내년 분양가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울산 남구 신정동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빌리브 리버런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같은 기간 울산 남구의 경우 평균 분양가가 1,686만원 → 2,643만원으로 56.8%나 증가했다.
'빌리브 리버런트'는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78·84㎡ 총 3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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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축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내년 분양가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울산 남구 신정동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빌리브 리버런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R114 REPS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 당 1,537만원으로 작년말(1388만원) 대비 10.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울산 남구의 경우 평균 분양가가 1,686만원 → 2,643만원으로 56.8%나 증가했다.
최근 아파트 매매가는 하락하고 분양가는 상승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어 예전만큼 싼 가격에 새 아파트를 공급하는게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다. 이로 인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는 가운데, 빌리브 리버런트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돼 눈길을 끈다.
‘빌리브 리버런트’는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78·84㎡ 총 31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6억원대로 책정된다. 신정동 일대에서 올해 공급됐던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억~9억원 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무려 2~3억원가량이 낮은 셈이어서 향후 차익만큼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울산신정푸르지오(2012년 입주)’는 입주한 지 1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6억원 이상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구축가격으로 신축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빌리브 리버런트’는 울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남구의 핵심 입지로 인프라가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주변에 쇼핑몰 세이브존이 위치하며, 울산병원과 문화예술회관 등 의료시설과 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집결돼 있는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삼산동 일대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도보권에는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 또한 좋다. 바로 앞에 월봉초가 위치하고, 강남고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울산중앙초, 월평중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삼산학원가도 가깝다.
단지는 번영로와 인접해 있어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울산 교통의 요지인 태화 로터리로 접근이 용이해 울산 중심가를 비롯해 신정로, 강남로, 공업탑 로터리 등 주요 도로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울산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울산고속터미널, 울산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는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교통망 확충사업도 계획돼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울산트램 2호선(’27년 개통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야음사거리와 송정역을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은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울산트램 2호선이 개통될 경우 단지 인근에 역이 신설될 계획이 있어 대중교통 여건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빌리브 리버런트’는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도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울산 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 울산광역시 남구 화합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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