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어울림국민체육센터 '공간안전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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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어울림 국민체육센터가 '공간 안전 인증(Safety Zone-Certi)'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대식 이사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이 안전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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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어울림 국민체육센터가 '공간 안전 인증(Safety Zone-Certi)'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간 안전 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사)한국안전인증원인이 주관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로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안전 경영, 건축 방재, 소방 안전 등 총 7개 분야 143개 항목에 대한 세밀한 평가를 거쳐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사업장에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어울림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다중 이용 체육시설이다.
연면적 4528㎡에 지상 2층~지하 1층 구조로 지어졌으며, 다목적체육관과 다목적홀, 체력단련실, 론볼장 등을 갖췄다.
이번 인증으로 센터는 인증 기간 소방 특별조사 제외, 종합정밀 점검 면제를 비롯해 안전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인 대한민국 안전 대상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구대식 이사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이 안전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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