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BTS 정국이 다했다… 美 경제지 선정 ‘소프트 파워’ 월드컵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은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그러나 월드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소프트 파워에서 대한민국은 빛났다.
미국 경제지 '포츈'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참가 32개국 중 대회 성적이 아닌 '소프트 파워'로 성적을 매겼다.
한국의 카타르 월드컵 소프트 파워는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메인 보컬 정국에서 시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은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차지했다. 그러나 월드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소프트 파워에서 대한민국은 빛났다.
미국 경제지 ‘포츈’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참가 32개국 중 대회 성적이 아닌 ‘소프트 파워’로 성적을 매겼다. 소프트 파워 기준은 음악과 패션, 스포츠를 합해 영향력을 발휘한 외교 도구다.
포츈은 한국을 소프트 파워 월드컵 준우승 팀으로 선정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16강에 오르며, 12년 만에 조별리그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의 카타르 월드컵 소프트 파워는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메인 보컬 정국에서 시작됐다.
정국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식 주제가 DREAMERS를 불렀다. 정국은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다시 한 번 월드컵이라는 축제를 통해 알렸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원정 월드컵에서 주제가를 부른 최초의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도 한 몫 했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에서 3연속 득점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안와골절 악재 속에서도 마스크를 쓰는 투혼을 발휘했고,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의 결승골을 도운 돌파와 패스로 박수를 받았다.
포츈은 “정국과 손흥민 같은 한국의 스타들은 계속 가치가 오르고 있다. 정부 정책 결과이기도 하지만, 한국인들의 열렬한 애국심도 한 몫 했다”라며 치켜세웠다.
소프트 파워 우승 팀은 준우승 팀 프랑스가 차지했고, 아프리카 최초 월드컵 4강에 오른 모르코는 3위를 기록했다. 일본이 4위로 뒤를 이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펠레 소환' 메신(神)은 이제 평생의 라이벌이 달라졌다
- ‘주전급 포수 3명’ 토론토, “트레이드 없다, 선발 보강했으니까”
- 분노한 프랑스 언론, “메시 두 번째 골은 취소가 맞아!”
- ‘손흥민의 침착함, 1초의 기다림’ 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어시스트 TOP 5
- 美 대형 방송사, 'WC 우승' 메시 대관식 중계 과감하게 패스...이유는?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