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국제 모바일 기술 박람회' 참관단 모집

이루비 기자 2022. 12. 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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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내년 1월2일부터 13일까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국제 모바일 기술 박람회(MWC·Mobile World Congress) 2023'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이동통신(모바일) 또는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중소기업으로, 10곳 안팎을 선정한다.

인천TP는 박람회 입장권과 숙박·항공료 등 참관경비를 기업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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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년 2월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서 개막
기업 10곳 선정…경비 최대 400만원 지원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내년 1월2일부터 13일까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국제 모바일 기술 박람회(MWC·Mobile World Congress) 2023'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최하는 이번 'MWC 2023'은 내년 2월27일부터 3월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이동통신(모바일) 또는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중소기업으로, 10곳 안팎을 선정한다.

인천TP는 박람회 입장권과 숙박·항공료 등 참관경비를 기업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인천TP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ICT 관련 해외 유수 기업 및 기관과의 개별 미팅과 최신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한마당"이라면서 "해외 교류와 기술 역량을 키우고 싶은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7년 프랑스 칸에서 첫선을 보인 MWC는 2006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장소를 옮겨 열리는 세계 3대 ICT 박람회 가운데 하나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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