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절친 변요한, 패션으로는 나한테 안돼”(정희)

이해정 2022. 12. 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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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배정남이 절친 변요한의 패션을 평가했다.

김신영은 "두 사람이 연예계 인싸 아니냐. 배정남 씨는 변요한 씨랑 친하다고 하던데 어떻게 친해졌냐"고 물었다.

김신영은 "배정남, 변요한 중 누가 옷은 더 잘 입냐"고 물었고 배정남은 "솔직하게 말하면 연기는 변요한이 잘하지만 옷은 아니다. 변요한도 옷 잘 입는 건 맞지만 옷은 양보 못한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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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정희' 배정남이 절친 변요한의 패션을 평가했다.

12월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영웅'의 주역 박진주, 배정남이 출연했다.

박진주는 배정남에 대해 "너무 다르니까 잘 붙는 것 같다. '왜 저러나' 이런 생각도 하고"라고 오누이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김신영은 "두 사람이 연예계 인싸 아니냐. 배정남 씨는 변요한 씨랑 친하다고 하던데 어떻게 친해졌냐"고 물었다. 배정남은 "'미스터 션샤인' 찍으면서 알게 됐다. 끈끈한 게 있다. 아무리 배우가 많아도 친해지는 사람, 아닌 사람이 있는데 변요한과는 아주 가까운 사이다. 제가 말만 하면 변요한이 웃는다"고 설명했다. 김신영도 "위트 있는 코드가 잘 맞을 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김신영은 "배정남, 변요한 중 누가 옷은 더 잘 입냐"고 물었고 배정남은 "솔직하게 말하면 연기는 변요한이 잘하지만 옷은 아니다. 변요한도 옷 잘 입는 건 맞지만 옷은 양보 못한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박진주도 "옷은 배정남 씨가 잘 입는 것 같다. 다른 건 말하지 않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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