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행안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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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 기초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지방물가 안정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원주시는 지방공공요금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상하수도요금 감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 등 민관 합동점검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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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 기초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지방물가 안정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원주시는 지방공공요금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상하수도요금 감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 등 민관 합동점검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해 유관 기관·단체·부서 간 협조를 통해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주 1회 지방공공요금, 농축산물·생필품 가격 현황조사 후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물가 안정에 기여한 개인서비스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추가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전제천 시 경제진흥과장은 "고물가 시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모두가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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