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 이태성 母 박영혜와 각자의 길 간다 “의견차이 불가피”

박수인 2022. 12. 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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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신성훈, 박영혜가 각자의 길을 간다.

신성훈 소속사 라이트픽처스 측은 12월 20일 "박영혜 감독과의 의견 차이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앞으로 영화 개봉 후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모든 활동은 신성훈 감독 혼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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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감독 신성훈, 박영혜가 각자의 길을 간다.

신성훈 소속사 라이트픽처스 측은 12월 20일 "박영혜 감독과의 의견 차이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앞으로 영화 개봉 후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모든 활동은 신성훈 감독 혼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제작부터 지금 이 상황까지 오게되면서 정말 너무나도 큰 어려움이 많았고, 포기 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티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서로간의 의견 차이로 불가피하게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됐다. 아무쪼록 신성훈 감독이 이끌어갈 홍보활동과 해외영화제 참여를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성훈, 박영혜는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공동 연출했다. (사진=라이트픽처스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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