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롯데제과, 유아 충치 예방 교육 사업 동참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 롯데제과가 유아 충치 예방 교육 사업에 동참한다.

20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치예방연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아 구강건강 향상에 함께 노력한다.

유아 충치 예방 교육 사업은 아동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청소년에서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구강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고, 유아 치아우식증(충치) 등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내년 3월부터 서울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 모범유치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유치원에는 자일리톨이 선택적으로 급식에 제공된다.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이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한다.

또 유아 충치 등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구강관리 생활습관을 형성 할 수 있는 유아에게 효과적인 구강건강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유아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다양한 충치 예방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병진 충치예방연구회 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협회장, 이경재 롯데제과 브랜드전략1부문장, 사진=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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