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카 탑승' 논란 민주 신현영 의원, 국조위원 사의

장보경 2022. 12. 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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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시 '닥터카'에 탑승해 구급차의 현장 도착 지연을 유발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정조사 특위 위원직을 내려놨습니다.

신 의원은 오늘(20일) "국정조사가 시작되기도 전 본질이 흐려지고 정쟁의 명분이 돼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재난 대응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의를 표했습니다.

의사 출신인 신 의원은 이태원 참사 당일 명지병원 재난 의료지원팀의 긴급 출동 차량을 중간에 탑승했는데, 이 과정에서 현장 도착이 늦어졌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장보경 기자 (jangbo@yna.co.kr)

#신현영 #국정조사 #닥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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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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