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음주운전 사과 “변명의 여지 없어, 연예 활동 중단”[전문]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2. 12. 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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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입건된 가수 겸 배우 이루(본명 조성현, 39)가 사과했다.

이루는 20일 SNS에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린다"며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루는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를 되돌아보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이루를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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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사진|스타투데이DB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가수 겸 배우 이루(본명 조성현, 39)가 사과했다.

이루는 20일 SNS에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린다”며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

또 이루는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를 되돌아보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이루를 입건했다. 이루는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지난 19일 오후 11시 25분께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동호대교 부근에서 단독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차량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으며, 이루와 동승한 남성은 비교적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측정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 이상 0.08% 미만)였다.

이루는 태진아(조방헌)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내년 방송 예정인 KBS2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출연을 앞두고 있으나 음주운전 사고로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

다음은 이루가 SNS에 올린 전문

안녕하세요 이루입니다.

먼저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립니다.

12월 20일 보도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 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를 되돌아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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