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SON 동료' 로메로-페리시치, EPL 선정 카타르월드컵 베스트11

2022. 12. 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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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로메로(아르헨티나)와 페리시치(크로아티아)가 카타르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프리미어리그 선수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활약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133명의 선수는 26개 국가를 대표해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했다.

한국대표팀에선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과 황희찬이 출전한 가운데 카타르월드컵 본선 8개조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가 없는 조는 없었다. 브라질에선 무려 12명의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클럽 소속이었다.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 나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대표팀 선수 중 10명이 프리미어리그 클럽 소속 선수들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카타르월드컵 베스트11에는 알바레즈(맨체스터 시티), 맥 알리스터(브라이튼), 로메로(토트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아스톤빌라) 등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에선 바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베스트11에 포함된 가운데 모로코의 4강 돌풍을 이끈 지예흐(첼시), 아구에르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크로아티아의 4강행 주역 페리시치(토트넘), 코바치치(첼시) 등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포르투갈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의 사카(잉글랜드)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2일 니스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며 월드컵 휴식기 동안 전력 점검을 이어간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를 기록 중인 토트넘은 오는 26일 열리는 브렌트포드전을 시작으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재개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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