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결안' 자이언트 핑크 "남편과 갈등 있으면 일단 감정부터 안정 시켜"

안태현 기자 2022. 12. 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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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자이언트 핑크가 남편과 갈등을 푸는 방법을 얘기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박은혜, 자이언트 핑크, 정혁, 이양화 SBS플러스 제작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요즘 가장 큰 부부의 고민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일단 남편도 일하고 저도 일을 하고 있는데 육아도 하고 있다"라며 "어떻게 하면 시간을 아이와 잘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한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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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온라인 제작발표회
자이언트 핑크/ 사진제공=SBS 플러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자이언트 핑크가 남편과 갈등을 푸는 방법을 얘기했다.

20일 오전 SBS 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끝장 부부 합숙소 -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박은혜, 자이언트 핑크, 정혁, 이양화 SBS플러스 제작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요즘 가장 큰 부부의 고민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일단 남편도 일하고 저도 일을 하고 있는데 육아도 하고 있다"라며 "어떻게 하면 시간을 아이와 잘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하루 종일 아이와 있을 시간이 있는 게 아니니 어떻게 하면 아이와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을까를 고민 중이다"라고 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남편과 갈등이 있을 때는 어떻게 푸냐는 질문에 "확실히 확답은 없다"라며 "답이 나오지는 않았는데 일단 이야기하다가 언성이 높아질려고 하면 뒤돌아서서 감정을 안정시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 누구 하나가 식탁에 앉으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당결안'은 이혼 위기에 놓인 실제 부부들이 합숙을 통해 사랑을 점검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MC로는 박은혜, 자이언트 핑크, 정혁이 활약한다. 윤종현 이지연 부부, 최종안 박해나 부부, 배정근 김단하 부부가 출연해 각자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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