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프로축구단,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금 300만원 기부

김경동 2022. 12. 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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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잇달아 열며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드림스타트 '꿈을 모아 잡아라' 축구선수 체험에 참여했던 아동 3명의 가정을 방문해 사인이 담긴 축구공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움 안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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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에 참여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잇달아 열며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구단은 20일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2023년 K리그 2 진출 확정 기념으로 추진된 것으로 후원금은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마련했다. 후원금은 천안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15명에게 방한용품 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드림스타트 ‘꿈을 모아 잡아라’ 축구선수 체험에 참여했던 아동 3명의 가정을 방문해 사인이 담긴 축구공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움 안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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