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PGA-LGPA 제치고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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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국내외 남녀대회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중계한 KLPGA투어가 올해 전 대회, 전 라운드 평균시청률이 0.467%(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LPGA투어 0.212%, KPGA투어 0.133%, PGA투어 0.059% 등 모든 투어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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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국내외 남녀대회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중계한 KLPGA투어가 올해 전 대회, 전 라운드 평균시청률이 0.467%(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LPGA투어 0.212%, KPGA투어 0.133%, PGA투어 0.059% 등 모든 투어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KLPGA투어는 특히 지난 11월 첫째 주에 펼쳐진 남녀 3개 투어의 동 시간대 시청률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KLPGA투어 ‘S-OIL챔피언십’이 0.360%, KPGA ‘골프존 도레이 오픈’이 0.070%, LPGA투어 ‘토토재팬 클래식’이 0.032%를 각각 기록했다.
올해 KLPGA투어 32개 대회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경기는 7월에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이었다. 박민지(24)가 ‘40년 만의 한 시즌 3회 타이틀 방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 대회로 0.682%를 기록했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라운드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8월7일)로 1.095% 였다. 당시 지한솔(26)이 마지막 4홀에서 연속 버디로 대역전극을 보여줬다. 또한 임희정(23)이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역대 최소타 기록을 경신한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은 분당 시청률이 2.031%까지 치솟으며 올해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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