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듬뿍 담은 '동지 팥죽'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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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남봉사관에서 안산메아리봉사회 봉사원들이 조손가정, 노부부, 한부모 가정 등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할 동지 팥죽을 만들고 있다.
동지 팥죽은 동짓날에 쑤는 붉은 팥죽으로 동짓날을 아세(亞歲)라 했고 민간에서는 작은설이라 하였다.
동지팥죽은 새알심을 넣어 끓이는데 가족의 나이 수대로 넣어 끓이는 풍습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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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남봉사관에서 안산메아리봉사회 봉사원들이 조손가정, 노부부, 한부모 가정 등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할 동지 팥죽을 만들고 있다.
동지 팥죽은 동짓날에 쑤는 붉은 팥죽으로 동짓날을 아세(亞歲)라 했고 민간에서는 작은설이라 하였다.
옛날부터 이날 팥죽을 쑤어 조상께 제사 지내고 대문이나 벽에 뿌려 귀신을 쫓아 새해의 무사안일을 빌던 풍습에서 남아 있는 절식이다.
동지팥죽은 새알심을 넣어 끓이는데 가족의 나이 수대로 넣어 끓이는 풍습도 있다. 그래서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이 전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76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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