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청주시, 계묘년 새해 화두 '초심근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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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화두로 '초심근민(初心近民)'을 선정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이 행복해지고, 청주가 더 좋아지기 위한 로드맵을 구상하는 데 온 힘을 다했다"며 "2023년에는 큰 그림에 구체성을 더해줄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되 새해 화두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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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화두로 '초심근민(初心近民)'을 선정했다.
'초심근민'은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초심인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시는 새해 화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기존 사자성어가 아닌 청주시의 시정방향을 쉽게 알릴 수 있는 단어를 선택했다.
어렵지 않고, 누구나 뜻을 쉽게 유추할 수 있어 민선 8기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단어라는 것이 청주시의 설명이다.
잘 살고, 행복한 청주를 만드는 일에 누구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 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챙긴다는 지향과 의지를 담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이 행복해지고, 청주가 더 좋아지기 위한 로드맵을 구상하는 데 온 힘을 다했다"며 "2023년에는 큰 그림에 구체성을 더해줄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되 새해 화두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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