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 반짝 주춤‥내일 새벽부터 전국 눈·비

오요안나 캐스터 2022. 12. 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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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오늘 한파가 반짝 주춤하겠습니다.

연일 이어지던 한파특보도 모두 해제가 됐고요.

오늘 낮 기온도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깐입니다.

내일 전국에 눈과 비가 지날 텐데요.

이 눈, 비 구름 뒤로 강한 한기가 몰려오면서 주 후반에는 또다시 강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내리는 눈, 비는 새벽부터 저녁 사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큰 눈이 예보돼 있는데요.

내일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최고 15c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에도 최고 8cm 안팎의 적설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큰 눈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 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요.

동쪽 지역에 메마른 날씨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최고 기온을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1도, 대구 6도, 광주 7도, 부산 9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갈수록 기온은 더 떨어지면서 금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로 안팎으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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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37815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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