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미소 없는 포토타임, 이유 있었네' [한혁승의 포톡]
2022. 12. 20. 12:33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송혜교가 무표정한 얼굴로 포토타임을 가졌다.
배우 송혜교가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A라인 롱스커트에 롱부츠를 신고 셔츠와 넥타이로 깔끔한 패션을 선보인 송혜교는 포토타임 내내 무표정한 얼굴로 포즈를 취했다. 극중 유년 시절 학교 폭력의 복수를 선보이는 배역을 보는 듯 차가운 무표정이었다. 하지만 아름다운 얼굴에 무표정은 배역 보다 인형 같은 느낌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게 했다.
이번 작품으로 첫 장르극 도전한 송혜교는 "기존에 멜로를 많이 해서 이번에 보이는 모습이 낯설 수도 있는데 어렵지만 즐겁게 연기했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움.
▲ 인형 같은 무표정.
▲ 배역과 일치하는 완벽한 무표정한 포즈.
▲ 차가운 듯 아름답게.
▲ 포토타임이 끝나고 소감을 말하며 드디어 미소를 볼 수 있었다.
▲ 눈웃음도 매력적이죠.
▲ 첫 장르극 연기 도전. 오는 30일 만나요.-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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