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엠씨스퀘어 바이탈펫 기부…"유기동물 심신안정 위해"

최서윤 기자 2022. 12. 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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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반려동물 심신안정 및 분리불안 솔루션 기기 '바이탈펫'을 동물보호소에 기부했다.

20일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구혜선은 최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대표 임장춘)에 바이탈펫을 기부하며 동물들의 심신 안정을 기원했다.

구혜선은 "제 인생에 있어 유독 길고 길었던 한 해였다"며 "낯선 환경에서 오는 불안과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유기동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주고 싶어서 바이탈펫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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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이 이 동물보호소에 기부한 바이탈펫(엠씨스퀘어 제공)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배우 구혜선이 반려동물 심신안정 및 분리불안 솔루션 기기 '바이탈펫'을 동물보호소에 기부했다.

20일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구혜선은 최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대표 임장춘)에 바이탈펫을 기부하며 동물들의 심신 안정을 기원했다.

구혜선은 그동안 유실유기동물보호소에서 봉사하며 사료를 기부해 왔다.

또 여러 마리의 반려견, 반려묘와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고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출간하는 등 동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구혜선은 반려동물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에세이와 각종 전시회 개최를 통한 수익금을 독거노인, 소아암 병동, 백혈병 환우회, 코로나19 희망 브릿지 등에 기부했다.

부평의 역사박물관 관람객들을 위해 재능 기부 형태의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진행하고 '제24회 쇼트쇼츠 국제 단편영화제' 관객상 수상 상금 전액을 재학 중인 모교에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구혜선은 "제 인생에 있어 유독 길고 길었던 한 해였다"며 "낯선 환경에서 오는 불안과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유기동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주고 싶어서 바이탈펫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엠씨스퀘어 바이탈펫은 지오엠씨(대표 임영현)가 국내 최초로 IT기술, 뇌파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강아지와 고양이 전용 뇌파사운드 마음케어 기기다.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 설채현 수의사는 최근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 방송을 통해 공격성 있는 반려견에게 바이탈펫을 백색소음 솔루션으로 적용, 심신안정 효과를 보여준 바 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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