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핵무기 탑재 군용기 조종할 벨라루스 공군 훈련 중"

문준모 기자 2022. 12. 20. 1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 러시아가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도록 개조된 옛 소련시절 전투기를 조종할 벨라루스 공군 조종사에 대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고 러시아와 벨라루스 양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러시아와 벨라루스 양국 정상은 회담 뒤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 탄두를 장착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된 벨라루스 군용기 승무원을 훈련해달라는 벨라루스 루카센코 대통령의 제안을 계속 이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 러시아가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도록 개조된 옛 소련시절 전투기를 조종할 벨라루스 공군 조종사에 대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고 러시아와 벨라루스 양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러시아와 벨라루스 양국 정상은 회담 뒤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 탄두를 장착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된 벨라루스 군용기 승무원을 훈련해달라는 벨라루스 루카센코 대통령의 제안을 계속 이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미국도 몇십 년에 걸쳐 나토의 틀 내에서 동맹국들과 유사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