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핵무기 탑재 군용기 조종할 벨라루스 공군 훈련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 러시아가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도록 개조된 옛 소련시절 전투기를 조종할 벨라루스 공군 조종사에 대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고 러시아와 벨라루스 양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러시아와 벨라루스 양국 정상은 회담 뒤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 탄두를 장착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된 벨라루스 군용기 승무원을 훈련해달라는 벨라루스 루카센코 대통령의 제안을 계속 이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 러시아가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도록 개조된 옛 소련시절 전투기를 조종할 벨라루스 공군 조종사에 대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고 러시아와 벨라루스 양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러시아와 벨라루스 양국 정상은 회담 뒤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 탄두를 장착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된 벨라루스 군용기 승무원을 훈련해달라는 벨라루스 루카센코 대통령의 제안을 계속 이행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미국도 몇십 년에 걸쳐 나토의 틀 내에서 동맹국들과 유사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헬렌 켈러, 일제강점기 한국 와서 책상 사 갔다
- '의문의 망토' 입고 트로피 든 메시…논쟁 벌어진 이유
- 돈 받고 남의 집 열어준 열쇠공, 처벌할 수 없다?
- “진짜 12살 맞아?”…노안 유망주 등장에 '시끌시끌'
- “8살 딸, 벌써 '백발'…머리 묶어줄 때마다 눈물 난다”
- 공포의 '진상' 민원인…말리던 공무원 뺨 맞아 3m 날아가
- 화장장 연기, 운구차 줄섰는데…“방역 승리” 중국 큰소리
- “궤적·궤도상 서울 촬영 어렵다”…북 몸값 키우기
- 맹추위가 달리던 차에 불냈다?…“보닛 꼭 열어보세요”
- 멈춰 선 알펜시아 스키장 리프트…50여 명 추위 속 고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