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쌍방울 전·현직 임직원 사전영장 청구

김세영 2022. 12. 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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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쌍방울 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쌍방울 전·현직 재무 담당 임직원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지난 14일, 쌍방울 전직 재무총괄책임자와 현직 재무담당 부장에 대해 쌍방울 전환사채 거래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허위로 공시한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쌍방울이 이 같은 거래로 부족한 회사 자금을 확보하고 내부거래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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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37806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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