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2023시즌 대비 동계 전지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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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동계 전지훈련이 시작됐다.
부천 FC는 12월 20일 "2023시즌 준비를 위한 동계 전지훈련에 나선다. 일정은 12월부터 2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3차 전지훈련은 2월 6일부터 2월 18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진행된다.
이영민 감독은 "올 시즌을 잘 마무리했으니 다음 시즌은 이보다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많은 땀과 노력을 쏟아 더 나은 2023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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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부천의 동계 전지훈련이 시작됐다.
부천 FC는 12월 20일 "2023시즌 준비를 위한 동계 전지훈련에 나선다. 일정은 12월부터 2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1차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진행된다. 창녕에서는 선수단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개인 훈련과 단체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2차는 1월 9일부터 2월 2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되며 고강도 체력훈련과 조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2023시즌을 위한 본격 담금질에 돌입한다. 태국 치앙마이는 따뜻한 날씨와 훈련에 적합한 그라운드 조건 등으로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하기 위한 최상의 장소로 2020시즌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3차 전지훈련은 2월 6일부터 2월 18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진행된다. 3차에서는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점검하면서 리그 개막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두고 훈련할 계획이다.
이영민 감독은 "올 시즌을 잘 마무리했으니 다음 시즌은 이보다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많은 땀과 노력을 쏟아 더 나은 2023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사진=부천 FC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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