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수산 시장을 집 앞으로! … 활어회 픽업 서비스 확대

강동완 기자 2022. 12. 2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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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편의점 CU가 수산물 전문 유통 플랫폼 인어교주해적단과 함께 수산시장 활어회 픽업 서비스를 400여 점포로 확대됐다.

CU와 인어교주해적단은 그동안 서울 일부 지역에서 낮 12시 전에 주문한 회를 당일 저녁 6시 이후 집 앞 점포에서 찾을 수 있는 활어회 픽업 서비스를 운영해왔으며 이달부터는 운영 점포 수를 400여 개로 늘려 서울 전역으로 이용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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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서비스 운영 점포 수 초기 대비 20배 늘린 400여개로 확대해 서울 전역 이용 가능
수산시장의 싱싱한 회를 당일 저녁 집 앞 CU에서 찾을 수 있다. (CU 제공)

프랜차이즈 편의점 CU가 수산물 전문 유통 플랫폼 인어교주해적단과 함께 수산시장 활어회 픽업 서비스를 400여 점포로 확대됐다.

CU와 인어교주해적단은 그동안 서울 일부 지역에서 낮 12시 전에 주문한 회를 당일 저녁 6시 이후 집 앞 점포에서 찾을 수 있는 활어회 픽업 서비스를 운영해왔으며 이달부터는 운영 점포 수를 400여 개로 늘려 서울 전역으로 이용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활어회 픽업 서비스는 인어교주해적단 애플리케이션 내 CU 제휴 상점에서 편의점 픽업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을 찾을 때는 점포 근무자에게 주문 번호가 적힌 접수 안내 메시지를 제시하면 된다.

이번에 CU가 활어회 픽업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은 고객이 직접 가지 않아도 노량진 수산시장이나 가락시장 횟집들의 신선하고 다양한 상품을 가까운 CU 점포에서 찾을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이다.

BGF리테일 박희진 서비스플랫폼팀장은 "편의점이 근거리 쇼핑 채널로 자리 잡은 만큼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활어회 픽업 서비스 확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전국 최다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고객들의 편의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이번 활어회 픽업 서비스 확대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한달 동안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는 주문한 회 상품 수량만큼 CU모바일상품권(3천원권)을 증정한다.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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