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家’ 조수애 셀카에 시아버지 박용만 “예쁘다 우리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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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조수애의 근황에 시아버지인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이 댓글을 남겨 화제다.
조수애의 미모를 칭찬하는 댓글이 줄을 이은 가운데, 눈길을 끄는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조수애의 시아버지인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2018년 전 두산그룹 회장 박용만의 장남 박서원과 결혼하면서 퇴사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박 전 회장과 두 아들 박서원 전 오리콤 부회장, 박재원 전 두산중공업 상무 등은 작년 말 두산그룹 경영에서 손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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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조수애의 근황에 시아버지인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이 댓글을 남겨 화제다.
조수애는 12월 19일 개인 SNS를 통해 "예쁘고 가볍고 따뜻한 카디건 매일 입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수애는 올블랙패션에 옅은 코코아 컬러 카디건을 착용해 청순한 분위기를 냈다.
조수애의 미모를 칭찬하는 댓글이 줄을 이은 가운데, 눈길을 끄는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조수애의 시아버지인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그는 직접 "예쁘다 우리 애기"라고 댓글을 남겼고 조수애는 "우와 감사합니다 아버님"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1992년생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무려 18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고 '아침&', '오늘, 굿데이', '골프 어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8년 전 두산그룹 회장 박용만의 장남 박서원과 결혼하면서 퇴사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박 전 회장과 두 아들 박서원 전 오리콤 부회장, 박재원 전 두산중공업 상무 등은 작년 말 두산그룹 경영에서 손을 뗐다. 올해 3월 박용만 전 회장과 아들인 박서원, 박재원은 블록딜을 통해 보유 중인 두산 지분 129만6천163주(지분 7.84%)를 1천400억원 가까이에 전량 처분했다.
(사진=조수애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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