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종 조세정책 한눈에…국립조세박물관 특별전 개관

서미선 기자 2022. 12.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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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20일 세종 국립조세박물관에서 특별전 '숙종, 태평성세(太平聖稅)를 이루다'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양란 이후 어려웠던 조선의 사회·경제를 복구한 숙종이 백성을 위해 펼친 세금 정책과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선 왕과 관련한 중요 유물인 '태조어진' '선원계보기략' '숙종왕세자책봉옥인' '국조보감'과 숙종 때 정책과 관련한 유물인 '대동사목' '양전등록' '북한지' '울릉도도형'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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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 태평성세를 이루다'…메타버스 체험 코너도
(국세청 제공)

(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국세청은 20일 세종 국립조세박물관에서 특별전 '숙종, 태평성세(太平聖稅)를 이루다'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양란 이후 어려웠던 조선의 사회·경제를 복구한 숙종이 백성을 위해 펼친 세금 정책과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선 왕과 관련한 중요 유물인 '태조어진' '선원계보기략' '숙종왕세자책봉옥인' '국조보감'과 숙종 때 정책과 관련한 유물인 '대동사목' '양전등록' '북한지' '울릉도도형' 등이 전시된다.

국세청은 '메타버스 조세박물관'에 온라인 특별전 관람 공간을 구현했고, 오프라인 관람객을 위한 '가상현실 메타버스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관람 예약은 국립조세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시는 내년 6월30일까지 열린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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