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 10조원 돌파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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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 10조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20일 음성군에 따르면 민선 7기가 출범한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9조6천억원(148개 기업)의 투자유치 실적을 거뒀다.
군의 투자유치 효과는 각종 경제지표에서도 나타난다.
군은 기존 16개 산단(721만2천865㎡)을 비롯해 추가 조성 중인 용산산단과 인곡산단 등 8곳(573만2천847㎡)을 중심으로 민선 8기 중 8조5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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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민선 7기 이후 투자유치 10조원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20일 음성군에 따르면 민선 7기가 출범한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9조6천억원(148개 기업)의 투자유치 실적을 거뒀다.
이 기간 고용창출 효과는 1만3천800명에 이른다.
군은 신 수도권 배후도시라는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우량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적기 공급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자평했다.
군의 투자유치 효과는 각종 경제지표에서도 나타난다.
음성의 2020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은 8조2천841억원, 1인당 GRDP는 8천73만7천원으로 각각 도내 11개 시·군 중 2위에 해당한다.
청년고용률(15∼29세)은 52.4%로 도내 1위다.
법인지방소득세 역시 2020년 195억6천400만원, 2021년 252억3천400만원, 올해 354억7천100만원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군은 기존 16개 산단(721만2천865㎡)을 비롯해 추가 조성 중인 용산산단과 인곡산단 등 8곳(573만2천847㎡)을 중심으로 민선 8기 중 8조5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주 여건 개선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구조를 굳건히 다져 '2030 음성시 건설'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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