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충남도 경진대회에서 해설사례 우수상 수상

길효근 기자 2022. 12. 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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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개최한 '2022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금산군 김정윤, 이웅원 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정윤 씨, 이웅원 씨가 지난 19일 홍성군 혜전대에서 열린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교육성적 우수상과 해설 시연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정윤 씨는 2006년부터 군 문화해설사로 활동하고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에서 1위를 기록해 우수상인 교육성적 우수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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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개최한 2022년 문화해설사 경진대회에서 이웅원 씨가 해설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충남도가 개최한 '2022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금산군 김정윤, 이웅원 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도내 문화유적, 관광자원에 대한 우수한 해설 사례를 발굴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김정윤 씨는

김정윤 씨, 이웅원 씨가 지난 19일 홍성군 혜전대에서 열린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교육성적 우수상과 해설 시연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정윤 씨는 2006년부터 군 문화해설사로 활동하고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에서 1위를 기록해 우수상인 교육성적 우수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웅원 씨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이치대첩지를 스토리텔링을 입혀 해설을 시연해 관광해설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씨는 영어교사로 퇴직하고 2019년부터 군 관광문화해설사로 활동 중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해설사는 지역의 관광자원 보호를 위한 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며"개삼터, 금강생태과학체험장, 이치대첩지, 금산인삼관 등 군의 대표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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