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포차 화요우당탕]친윤의힘이 2024년 총선 필승 카드?

임여경 2022. 12. 20.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 '공덕포차 화요우당탕'은 내년 3월 전당대회에서 친윤계(친윤석열계) 후보에게 유리한 방식의 '당원 투표 100%'로 지도부를 뽑기로 해 친윤계와 비윤계 사이 잡음으로 온통 시끄러운 친윤의힘, 아니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를 전망해드립니다.

2024년 총선 공천 티켓을 발부해줄 국민의힘 지도부 선출 방식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은 친윤계와 비윤계 중 어느 지도부로 2024년 총선을 치러야 유리할까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공덕포차 화요우당탕’은 내년 3월 전당대회에서 친윤계(친윤석열계) 후보에게 유리한 방식의 ‘당원 투표 100%’로 지도부를 뽑기로 해 친윤계와 비윤계 사이 잡음으로 온통 시끄러운 친윤의힘, 아니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를 전망해드립니다.

2024년 총선 공천 티켓을 발부해줄 국민의힘 지도부 선출 방식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 투표 100%로 전당대회 룰을 고치는 당헌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했습니다. 차기 당권을 노리는 비윤계 인사들은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여론조사에서 차기 당대표 적합도 1위를 달리는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윤 대통령 1인의 사당을 만드는 게 그들 목표”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골목대장·친목회장 선거인가. 총선 승리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친윤계 당권 주자인 국민의힘 김기현·권성동 의원, 나경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쪽에서는 벌써 단일화 이야기까지 흘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친윤계와 비윤계 중 어느 지도부로 2024년 총선을 치러야 유리할까요.

오늘도 김완 〈한겨레〉기자 진행으로 김민하, 김수민 시사평론가가 화요일 점심 맛있는 시사·정치 수다로 여러분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립니다.

한겨레TV ‘공덕포차 화요우당탕’ 라이브방송 보러 가기

https://youtu.be/iC1MzzgoNgc

제작진

기획 : 송호진

프로듀서 : 이경주 김도성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김완 김민하 김수민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김수경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임여경 (graceyyk0826@hani.co.kr)

제작: 한겨레TV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