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캐릭터랑 똑같네"…'이효리' 재연한 ITZY 유나 직캠 화제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가수 이효리의 히트곡을 재연한 그룹 ITZY(있지) 멤버 유나의 퍼포먼스가 화제가 됐습니다.

최근 연말 가요 무대에 출연한 유나는 스페셜 무대로 이효리의 'U-Go-Girl'(유고걸)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유나는 이효리의 당시 스타일링에 자신만의 매력을 더했고, 완벽한 안무와 노래를 소화하며 국내외 K팝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나의 무대 영상은 해당 가요제에서 공개된 솔로 퍼포먼스 중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했고, 특히 유나의 다양한 표정이 자세히 보이는 '얼굴 직캠' 영상은 조회수 59만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나의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봐도 봐도 새롭고 짜릿하다", "핫퀸카 그 자체", "겨울인데 여름이야 이효리인데 유나야", "완전 찰떡 컨셉이야", "프린세스 유나" 등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습니다.

한 일본 누리꾼은 "원피스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와 같은 골격이라 놀랐다. 현실에 존재하다니"라는 후기를 남겼고, 1만 명이 넘는 K팝 팬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유나 무대에 인기를 더했습니다.

2019년 5인조 걸그룹 ITZY의 막내 멤버로 데뷔한 유나는 데뷔 후 'SNEAKERS'(스니커즈), '달라달라', 'WANNABE'(워너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ITZY는 오는 1월부터 아시아 6개 지역을 시작으로 '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메이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사진= ITZY 공식 SNS, 유튜브 'KBS Kpop')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