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 “비혼주의자들도 마인드 바뀔 수 있겠다 생각”(당결안)

박아름 2022. 12. 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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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이 '당결안'으로 인해 비혼주의자들의 생각이 바뀔 가능성을 언급했다.

모델 정혁은 12월 20일 오전 11시 진행된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비혼주의자로서 본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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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정혁이 '당결안'으로 인해 비혼주의자들의 생각이 바뀔 가능성을 언급했다.

모델 정혁은 12월 20일 오전 11시 진행된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비혼주의자로서 본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정혁은 "결혼 프로그램이고 비혼 얘길 많이 하고 다녀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두고 봐야할지.. 결혼이라 생각하면 막혀 있다 생각하겠지만 부부 관계 이전에 사람 대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볼 수 있는 것 같다"며 "연애에도 도움이 되겠다 생각하면서 봤다"고 털어놨다.

정혁은 "비혼이라 생각하는 분들 중 환경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이미 겁먹은 상태에서 난 결혼 안하겠다 하는 분들이 많았다. 근데 살면서 경험하지 않으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다"며 "'당결안'으로 인해 공감하면서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을 바꿀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혼주의자들의 마인드가 바뀔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방송을 같이 보면서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월 20일 첫 방송되는 ‘당결안’은 "지금,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를 묻는 부부관계 점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미치도록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이혼 위기에 놓인 실제 부부들이 출연해 합숙을 통해 여전히 지금도 그 사랑과 행복은 안녕한지를 점검한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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