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히샬리송-요리스’ 토트넘, EPL 보상금 4위...맨시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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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네 번째로 많은 월드컵 보상금을 수령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컵 기간에 선수들이 대표팀 차출로 소속팀에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 EPL의 월드컵 보상금 순위를 공개했는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4위다.
EPL에서 가장 많은 보상금을 수령하는 팀은 맨시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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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네 번째로 많은 월드컵 보상금을 수령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컵 기간에 선수들이 대표팀 차출로 소속팀에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 EPL의 월드컵 보상금 순위를 공개했는데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4위다.
토트넘은 11명으로 손흥민을 비롯해 피에르 에메릭 호이비에르, 이반 페리시치, 히샬리송, 벤 데이비스, 휴고 요리스,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사르가 월드컵에 참가했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FIFA로부터 200만 파운드(약 31억 5800만원)를 수령한다.
EPL에서 가장 많은 보상금을 수령하는 팀은 맨시티다. 에데르송, 케빈 더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안, 필 포든, 잭 그릴리시, 베르나르두 실바 등의 월드컵 참가로 320만 파운드(약 52억 5000만원)를 확보한다.
안토니, 카세미루,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이 월드컵에 참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0만 파운드(약 32억 7000만원)를 수령한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은 130만 파운드(약 20억 5000만원)를 확보한다.
▲ EPL 월드컵 보상금 수령 순위
1. 맨체스터 시티(320만 파운드)
2. 첼시(230만 파운드)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20만 파운드)
4. 토트넘 홋스퍼(200만 파운드)
5. 리버풀(150만 파운드)
6. 아스널(130만 파운드)
7. 울버햄튼(130만 파운드)
8. 레스터 시티(110만 파운드)
9. 브라이튼 알비온(110만 파운드)
10. 풀럼(110만 파운드)
11. 브렌트포드(90만 3000파운드)
12. 웨스트햄(82만 파운드)
13. 뉴캐슬 유나이티드(74만 6000파운드)
14. 아스톤 빌라(66만 5000파운드)
15. 에버턴(56만 6000파운드)
16. 크리스탈 팰리스(53만 4000파운드)
17. 리즈 유나이티드(50만 9000파운드)
18. 노팅엄 포레스트(39만 4000파운드)
19. 사우샘프턴(34만 5000파운드)
20. 본머스(22만 2000파운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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