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 "이른 나이에 결혼, 다른 부부들 어떻게 살까 궁금" ('당결안')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31)가 부부 합숙 예능 MC로 활약한다.

20일 오전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박은혜, 자이언트핑크, 정혁, 이양화 제작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는 이혼 위기에 처한 실제 부부들이 총 3박4일 동안 '당결안 하우스'에서의 합숙을 통해 부부관계를 점검한다.

지난 2020년 결혼해 올해 3월 득남한 자이언트핑크는 '초보맘'이자 '엄마 래퍼'로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특히 진솔한 리액션으로 공감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자이언트핑크는 "섭외를 받았을 때 '나 결혼한 거 맞구나' 생각했다"며 "제가 요즘 시대에 이르게 결혼한 편이더라. 다른 부부들은 어떻게 사는지 너무 궁금했다. 요즘 부부들은 다 비슷할까, 아니면 다를까 싶었다. 섭외가 와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날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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