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언 안양대학교 교수 '2022 벽소학술상' 수상

박석희 기자 2022. 12. 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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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대학교는 전주언 글로벌경영학과 교수가 한국기업경영학회가 시상하는 '2022 벽소학술상(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20일 전했다.

한국기업경영학회는 전 교수의 논문이 혁신적인 기업경영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학술지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하고 관련 상 수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한국기업경영학회는 매년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기업경영연구'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우수 논문을 선정해 '벽소학술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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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언 교수.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는 전주언 글로벌경영학과 교수가 한국기업경영학회가 시상하는 ‘2022 벽소학술상(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20일 전했다.

학교 측은 "전 교수가 지난 4월 한국기업경영학회의 ‘기업경영연구(KCI 등재지)’에 게재한 논문 ‘메타버스 플랫폼의 사용자 경험 기반 디자인 혁신성 평가’가 우수논문에 선정돼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한국기업경영학회는 전 교수의 논문이 혁신적인 기업경영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는 학술지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하고 관련 상 수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 교수는 관련 논문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성하는 증강현실과 가상 세계는 사용자의 시각적 디자인 민감도에 따라 다르게 평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 교수는 “부족하지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더 연구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라며 "한국기업들의 글로벌 경영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자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한국기업경영학회는 매년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기업경영연구’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우수 논문을 선정해 ‘벽소학술상’을 수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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