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정부에서 인권 후퇴 일상화...당이 나서야"

손효정 2022. 12. 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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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서 인권이 일상적으로 후퇴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나서 적극적으로 인권 침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인권위원장을 맡은 주철현 의원도 윤석열 정부의 전 정권 인사·야당 기획 수사는 제1야당 대표를 향한 표적수사고 정치적 탄압이라고 생각한다며, 피의사실공표 등 국가기관에 의한 심각한 인권침해가 노골적으로 작동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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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서 인권이 일상적으로 후퇴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나서 적극적으로 인권 침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0일) 국회 민주당 인권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만평을 그렸다는 이유로 학생이 탄압받거나 있는 사실을 보도한 기자와 언론사가 핍박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 '막걸리 보안법' 때처럼 어떤 말을 했다가 압수수색 당하지 않을까, 문제 되지 않을까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스스로 인권침해방지 구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독려했습니다.

민주당 인권위원장을 맡은 주철현 의원도 윤석열 정부의 전 정권 인사·야당 기획 수사는 제1야당 대표를 향한 표적수사고 정치적 탄압이라고 생각한다며, 피의사실공표 등 국가기관에 의한 심각한 인권침해가 노골적으로 작동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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