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ICBM 정상각도 발사 위협…"곧 알게 될 일"
이지은 기자 2022. 12. 20. 11:44
군사 정찰위성을 개발한다는 북한이 찍어 공개한 서울과 인천 사진이 조악하다는 우리 측의 지적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내고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군사 정찰위성 개발이 서두른 발표라는 데 대해서는 "말 같지도 않은 개 짖는 소리"라며 노골적으로 비난했습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아직 정상 각도로 안 쐈다는 지적에도 "곧 보면 알게 될 일이 아니겠는가"라며 경고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지난달에도 전 정부 때는 "적어도 서울이 우리의 과녁은 아니었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적대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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