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625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326명 감소…사망 2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2. 12. 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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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일 해외 입국자 6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2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973명)보다 3.7배(2652명) 늘었으나 1주일 전(3951명)보다는 8.3%(326명) 줄었다.

최근 1주일간 대구에서는 2만55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865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3만8275명, 사망자는 2명 추가돼 166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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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 2022.12.1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20일 해외 입국자 6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2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973명)보다 3.7배(2652명) 늘었으나 1주일 전(3951명)보다는 8.3%(326명) 줄었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3.2%, 40대 15.8%, 50대 15.3%, 30대 14.5%, 10대 13.2%, 20대 11.3%, 10대 미만 6.7% 분포를 보였다.

최근 1주일간 대구에서는 2만55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865명 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3만8275명, 사망자는 2명 추가돼 166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2명은 80대 이상이며 모두 백신 미접종자로 파악됐다.

현재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6%, 재택 치료자는 1만4500명이며, 백신 접종률은 기초 84.1%(전국 87.1%), 동절기 7.2%(8.8%)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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