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 Yet To Come', 스크린서 만난다..2월 1일 글로벌 개봉 [공식]

김미화 기자 2022. 12. 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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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함께 즐긴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극장에서 만난다.

방탄소년단의 영화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이하 'BTS: Yet To Come in Cinemas') 가 내년 2월 1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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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방탄소년단

전 세계가 함께 즐긴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극장에서 만난다.

방탄소년단의 영화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이하 'BTS: Yet To Come in Cinemas') 가 내년 2월 1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개봉을 확정했다.

'BTS: Yet To Come in Cinemas'는 아미의 함성과 함께 전 세계 229개 국가와 지역에서 함께 즐긴 'BTS -Yet To Come-in BUSAN' 콘서트의 폭발적인 무대와 생생한 현장의 열기까지, 그날의 모든 순간을 담아낸 영화다.

지난 10월 개최된 'BTS -Yet To Come-in BUSAN' 콘서트는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첫 함성 콘서트였던 만큼, 여느 때보다 뜨거웠던 관객들의 열기 속에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사진=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의 역대급 셋리스트라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남긴 대표곡들이 모두 담긴 영화를 오는 23년 2월 1일, 초대형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는 생중계에서는 사용되지 않은 시네마틱 전용 카메라 14대를 총동원해 초근접샷, 풀샷을 비롯한 다채로운 앵글로 촬영된 만큼 생중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최고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일반 2D 상영관은 물론이고 전면 스크린과 두 개의 측면 스크린까지 총 3면으로 구성되어 극대화된 현장감을 제공하는 ScreenX 상영관, 공연 장면과 음악에 맞춰 의자가 움직이는 모션 효과에 환경 효과까지 더해져 몰입감과 체험감을 선사하는 4DX관, 그리고 ScreenX와 4DX의 기능을 모두 탑재한 4DX Screen관까지 CGV특별관 개봉도 확정했다.

스크린X로 개봉하는 방탄소년단의 영화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이후 두 번째다.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달려라 방탄' 무대를 비롯해 '불타오르네', 'IDOL' 등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도 역동적인 4DX 효과로 즐길 수 있다.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의 예매오픈은 한국,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모두 1월 11일 한국 시각 오전 9시부터 극장별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오는 2월 4일에는 응원봉을 흔들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아미밤 상영회'가 예정돼 있다.

이번 영화의 배급사이자 스크린X, 4DX 제작사인 CJ 4DPLEX 김종열 대표는 "글로벌 탑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의 영화를 스크린X로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이후 두 번째로, 4DX는 첫 번째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BTS: Yet To Come in Cinemas'는 오는 2023년 2월 1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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