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다이브`서 레드벨벳 가상 전시관 오픈

김나인 2022. 12. 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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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19일까지 XR 콘텐츠 플랫폼 'U+다이브'에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소속 여자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가상 전시관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6월 SM엔터와 제휴를 통해 SM엔터 전용 온라인 전시관인 '광야 다이브'를 개관, SM엔터 소속 그룹인 EXO와 NCT127의 전시관을 각각 6월, 11월에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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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다이브 이용객이 아바타를 통해 레드벨벳 가상 전시관 '더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를 관람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19일까지 XR 콘텐츠 플랫폼 'U+다이브'에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소속 여자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가상 전시관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U+다이브는 영화·공연부터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8개의 카테고리에서 3000여편 이상의 XR(혼합현실)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 플랫폼이다. 지난해 6월 SM엔터와 제휴를 통해 SM엔터 전용 온라인 전시관인 '광야 다이브'를 개관, SM엔터 소속 그룹인 EXO와 NCT127의 전시관을 각각 6월, 11월에 오픈한 바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가상 전시관은 레드벨벳이 올해 활동한 기간의 미공개 영상과 이미지를 무료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관은 아바타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는 메타버스형 공간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아바타를 꾸밀 수도 있고 아바타를 통한 유저간 채팅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국내를 포함해 해외에서도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U+다이브 앱을 내려 받은 후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향후에도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돌 팬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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