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롤드컵 나섰던 '젤리' 손호경, 이수루스와 재계약
강윤식 2022. 12. 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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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출전했던 '젤리' 손호경이 내년 시즌도 이수루스와 함께한다.
이수루스는 20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3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난 '애드' 강건모와 휴식을 선언한 '세이야' 에드가 브라카몬테스의 빈자리를 '팬' 루이스 보니야, '카제' 루카스 페이로 채운 이수루스는 손호경을 포함한 '그렐' 헤수스 로야, '가보또' 오마르 안드레 가보또와는 내년에도 함께하게 됐다.
다크 울브즈, 에버9 위너스에서 선수 생활 초기를 보낸 손호경은 2018년부터 광동 프릭스(당시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으로 활약했다. 이후 3년을 아프리카에서 보냈고, 2020년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2021년 처음 이수루스에 합류한 손호경에 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고, LLA 2022 클로징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롤드컵에 진출하기도 했다. 롤드컵에서는 튀르키예 TCL의 이스탄불 와이들캣츠를 상대로 1승을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한 바 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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